파이오링크(대표 이호성 www.piolink.co.kr)는 도봉구청에 침입차단시스템 이중화를 위해 자사의 L4~7 스위치 파이오링크 애플리케이션 스위치(PAS)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도봉구청은 파이오링크의 PAS를 이용해 네트워크 전산망을 다중화함으로써 도봉구내의 정보통신망의 확장성 및 안정성을 높여 동시에 최대 수백만 사용자까지 접속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웜, DoS 공격 등 유해 트래픽에 의한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춰 보안성을 높여냄으로써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한 온라인 민원업무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이오링크의 PAS는 파이오링크 시큐리티 매니저(PSM)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도 다양한 로드밸런싱 기능과 함께 유해 트래픽 차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웜, 이메일 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케 한다. 또 서버 및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트래픽 부하분산 및 특정 장비 장애 발생시 정상적인 장비로 트래픽을 보내어 무중단, 무정지 시스템이 가능토록 제공하고 있다.

파이오링크 이호성 사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온라인을 이용한 대민 서비스의 활성화로 네트워크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공공기관에서의 L4~7 스위치 도입이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올해 전년대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사 1000곳을 목표로 L4~7 스위치 시장에서 국내 고객사수 측면에서 1위, 공공시장 및 금융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L7 스위치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