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이번 HP오픈뷰 구성관리 솔루션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IT관리와 IT통제 기술을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의 핵심기술로 보고 집중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다. HP 오픈뷰 구성관리 솔루션(OpenView Configuration Management Solution)은 시스템 통합관리(SMS), IT서비스관리(ITSM), 비즈니스서비스관리(BSM) 영역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강력한 IT 통제 솔루션으로서, 기업 소프트웨어의 환경을 관리자가 정한 정책(policy)에 따라 목적상태(Desired-state) 대로를 자동적으로 상시 유지하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배포/변경/구성/통제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오픈뷰 구성관리솔루션은 자동화된 관리주기를 통해 기업의 IT 자산 검색(하드웨어, 설치된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사용 상황),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변경된 소프트웨어의 팩키징(팩키징 및 퍼블리싱,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 패치), 영향도 분석(기존 환경과의 충돌 분석 및 테스트, 취약성 테스트), 프로비저닝(운영체제, 보안패치,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대상장비를 목적상태로 유지(Efficient, reliable, scalable)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이러한 강력한 통제는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빠르고 민첩한 변경이 필요한 새로운 IT환경을 갖출 수 있게 하여, HP의 하드웨어 관리통제기술과 통합사용자 계정관리기술(IDM)을 통한 IT리소스 접근관리, ILM 등의 데이터 접근관리 등의 다양한 HP 통제관리기술에 소프트웨어 관리통제 솔루션을 더하게 되었다. 특히 HP오픈뷰 구성관리 솔루션은 ITSM의 ITIL프로세스에서의 변경/구성관리 업무프로세스와 구성관리데이터베이스(CMDB)에 활용되어, 보다 다이나믹하고 원활한 ITSM(IT서비스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국HP의 커스터머 솔루션그룹 소프트웨어 사업부 김형래 상무는 “오픈뷰 구성관리 솔루션으로 기업내 시스템 및 비즈니스 운영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사업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잠재적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시스템을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경영과 IT를 유기적으로 통합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는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 전략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dataNet] 장윤정 기자](/image/newsroom/default-user.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