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 국내 벤처 소프트웨어사와 전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델파워에지SC420과 키컴의 그룹웨어 인트라넷츠, MS의 SBS(Small Business Server)를 한데 묶은 경영 정보화 패키지를 공급하는 것.
델코리아는 가격경쟁력, 브랜드 서버의 검증된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 전산환경에 최적화된 키컴의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공급함으로써,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중소기업뿐 아니라 정보화가 뒤쳐진 소호 기업이 기업 전산화 시스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델코리아의 김진군 사장은 "파워에지SC420은 중, 소규모 비즈니스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은 델의 다이렉트모델이 주는 비용절감의 혜택에 만족할 것"이라며 "글로벌 하드웨어 기업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함께 중소기업의 전산화를 위해 노력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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