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능분리형 PC 매직스테이션 MQ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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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능분리형 PC 매직스테이션 MQ50 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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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윤종용 www.sec.co.kr)는 일체형 PC와 일반 데스크톱 PC의 장점만을 채용한 신개념 기능 분리형 컴퓨터 `매직스테이션 MQ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직스테이션 MQ50은 PC 본체에 연결 또는 삽입해 사용하던 키보드, 마우스, RW/DVD 콤보 등 광드라이브, USB포트 및 각종 메모리 카드 슬롯 등을 분리해 모니터 쪽에 탑재해 사용자 편리성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능뿐 아니라 성능도 우수, MQ50의 모니터는 응답속도 8ms, 명암비 1500:1,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갖춘 프리미엄급 17인치 LCD모니터로 2단 접이식 구조라 높이조절 및 시야 각도 조절이 자유롭다. 더불어 PC 본체는 I/O 기능을 모니터 쪽으로 분리 장착했을 뿐 인텔 펜티엄4 531(3.0GHz) CPU, DDR2 512MB(533MHz) 메모리, 시리얼 ATA방식의 160GB, RW/DVD 콤보 드라이브 등 최신 고성능 사양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장 김헌수 부사장은 "사용자가 몰랐던 새로운 필요성을 제안함으로써 2000년에 이은 제2의 PC 전성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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