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서버 통합 리눅스 도입 프로젝트 완료
상태바
교보생명, 서버 통합 리눅스 도입 프로젝트 완료
  • [dataNet]
  • 승인 2005.07.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최근 교보생명(대표 박성규)의 NT 서버 통합 및 리눅스 도입 프로젝트를 구축 완료하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보생명 프로젝트는 기존 분산 운영 중이던 이기종 NT 서버군을 통합하고 리눅스를 도입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기존 총 50여대에 달하던 NT 서버를 하나의 랙(Rack)에 통합해 전산실 공간 확보 및 시스템 관리 단순화, 자원 운영 효율화를 통한 TCO 절감이 가능해졌다. 또한 가상화 소프트웨어(VMWare)를 통해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동적인 자원 분배로 자원 활용이 극대화되고 비용 발생 없이 추가적인 서버 증설이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유닉스 서버 통합에 못지않은 성능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리눅스의 도입으로 시스템 운영측면에서는 기존 윈도우 시스템의 바이러스에 의한 업무 중단이 최소화되는 등 안티 바이러스(Anti-Virus)를 통해 보안성이 강화되고 시스템 가용성이 증대되었다. 이와 함께 네트웍 이중화 및 서비스 무정지 환경이 구축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활용측면 에서는 오픈소스로 인한 풍부한 공개 S/W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S/W 구입비용이 줄어들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리눅스를 통해 시스템 별로 최적화해 성능 향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국IBM 글로벌 서비스 이경조 전무는 "IBM은 최적의 비즈니스 및 테크놀로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고객의 비즈니스 결과에 기여하는 가치 파트너(Value Partner)가 되고자 한다. 이번 교보생명 프로젝트는 최근의 업계 화두인 서버 통합 및 리눅스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사례로, 유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업체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용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