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GFS는 오픈소스인 동시에 POSIX 표준을 따르고 SAN에 연결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버에서 운영되는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이자 볼륨 매니저다. 현재 레드햇이 지원하는 모든 서버 및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버가 데이터베이스, 파일 및 컴퓨팅 처리 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입출력 처리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iSCSI 또는 파이버 채널로 구축된 레드햇 GFS와 SAN을 통해 수백대에 이르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버의 성능이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준규 레드햇코리아 영업이사는 “레드햇의 GFS는 성능 및 가용성과 관리 용이성에서 인정받은 오픈소스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이라며 “이 제품은 오라클의 9iRAC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애플리케이션과 클러스터 컴퓨팅, 파일, 웹 등에서 작업 부하를 쉽게 관리, 대처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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