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신임 회장은 1987년 LG-EDS 창립멤버로 이후 LG-CNS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고 지난 2003년 9월 티맥스소프트 사장으로 취임한, 현 소프트웨어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경영인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산 소프트웨어업체들의 민간 자생적 모임인 국솔모가 지난 2년간 정부의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과 소프트웨어의 인식 변화에 많은 공헌을 해 왔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더 큰 사명감으로 제도적, 구조적 지위를 한층 강화시켜 정부 정책 방향은 물론 SW산업계의 공생과 상승적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나가는 모임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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