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IBM은 엔터프라이즈 관리 시장에서 라이센스 매출 기준으로 최근 4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선두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 엔터프라이즈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62억달러 규모. IBM은 전체 엔터프라이즈 관리 시장의 선도 업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용성 및 성과관리, 구성관리, DB관리, 잡 스케줄링, 네트워크 관리, 프린트 관리 오퍼링을 포함하는 일반관리 등 개별 분야에서도 리더로 꼽히고 있다.
IBM 티볼리 소프트웨어 총괄사장인 알 졸라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관리 및 IBM이 강조하고 있는 IT 서비스 관리(ITSM) 분야는 온 디맨드 비즈니스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며 "IBM 티볼리 소프트웨어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의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리고 엔드 투 엔드 엔터프라이즈 관리 솔루션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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