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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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콤,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가속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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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콤(www.3com.co.kr)은 최근 본사 차원의 전방위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가속을 붙이기 시작했다.

한국쓰리콤은 자사의 기존 엔터프라이즈 제품인 `코어빌더` 사용 고객들에게 브루스 클래플린(Bruce Claflin) CEO가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보답의 뜻으로 쓰리콤의 기가비트급 신제품을 구입할 경우 포인트 별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업(Trade Up)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한 것.

`트레이드업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대상 제품은 엔터프라이급 장비인 `스위치 5500`, `스위치 7750` `스위치 8800` 제품군이다.

쓰리콤의 브루스 클래플린 CEO는 코어빌더 장비 사용 고객들에게 보내는 감사편지를 통해 "5년 전 코어빌더의 판매를 중단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쓰리콤은 지난해 2월 엔터프라이즈급 스위치 8800을 내놓은 이후 최근 신제품 5500과 7700 스위치 제품군을 선보이며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쓰리콤은 코어 부분에만 적용됐던 고도의 지능형 네트워크 기능들을 애지 부분으로까지 확장, 쓰리콤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도입하면 장기적인 인프라 지원과 투자 보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쓰리콤 이수현 사장도 "쓰리콤이 `시큐어 컨버지드 네트워크` 전략 아래 꾸준히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SMB뿐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보안, 음성, 영상을 하나의 네트워크 상에서 구현하는 이상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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