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www.avaya.co.kr)는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수여하는 엔터프라이즈 IP 텔레포니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어바이어는 2004년 아태지역에서 6억3천6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27.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함으로써 IP 텔레포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세는 고객에게 IP 텔레포니 솔루션 판매를 위한 어바이어 아태지역 영업팀 전략의 결실을 보여주고 있다. IP 텔레포니 솔루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익이 아시아 기업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신념하에 영업 전략을 조정하고 은행, 금융 및 보험, 정부, 제조 및 물류, 여행 및 접객 업계 등 산업별 시장에 혁신적인 IP 텔레포니 애플리케이션 공급에 집중해 왔던 것.

UOB, DBS, OCBC 및 교보생명과 같은 선도적 금융기업들이 IP 텔레포니 솔루션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가운데 서버 통합과 리소스 관리를 통해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둠으로써 30~35%의 구매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어바이어 아태지역의 마크 레이(Mark Leigh) 사장은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를 비롯 아태지역 기업들은 전통적으로 신기술을 빠르게 채택하는 국가들이고, 중국과 같은 나라는 최신 기술로 바로 도약해 상당한 혜택을 보고 있어 아태지역은 매우 중요하다"며 "고객이 IP 텔레포니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어바이어는 최선을 다해 시장 주도권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