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그룹은 프라임산업, 프라임개발, 삼안건설기술공사, 프라임정보통신, 프라임상호저축은행 등 15개 계열사의 데이터웨어하우스(DW) 및 기업포털(EP)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개발중인 리눅스 운영체제(OS) `’아시아눅스 2.0`을 기반으로 비용 대비 높은 성능 구현을 통한 TCO절감 효과와 시스템 안정성, 향후 확장 용이성 등을 고려해 업계 표준의 HP의 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프라임그룹은 IT 시스템 확장 및 운영 비용 감소, 시스템 버그 개선 시간 단축, 유지보수 편의성 향상,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보다 원활한 대고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인호 한국 HP 서버 및 스토리지 상무는 “프라임그룹의 이번 리눅스 기반 그룹사 통합 시스템 구축은 리눅스 솔루션이 엔터프라이즈 핵심 환경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 HP는 리눅스 환경을 지원하는 업계 표준의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확보함으로써 이미 단일 IT 업체로서 국내 1위의 리눅스 서버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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