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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알리안츠 생명 VPN 구축
2005년 06월 20일 00:00:00
신속하고 빠른 대응으로 고객 만족 문제없다
ADSL VPN·IP텔레포니 결합 최상의 효과 … 관리 편이·비용 절감 등 만족



115년 전통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현하는 알리안츠생명(대표 베르너 체델리우스 www.allianzlife.co.kr)은 최근 본사와 전국 200여 군데 지사를 연결하는 가상사설망(VPN)을 구축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VPN망 구축으로 MPLS 전용선 2회선 중 한 회선을 ADSL VPN으로 구축해 내부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알리안츠생명에 구축된 ADSL VPN은 VPN 자체만이 아니라 IP텔레포니 솔루션과 연계돼 비용절감, 관리 편이 등 다방면에서 최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넥스지 ‘V포스 시리즈’를 통해 네트워크의 자유를 얻게 됨은 물론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 나아가 고객 만족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알리안츠생명의 사례를 들여다본다.
글·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datanet.co.kr


VPN 구축 전 알리안츠 생명 본지사간 MPLS 전용선 환경은 최근 업무량 증가로 대역폭 부족, 높은 비용으로 본지사간 업무처리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VPN망 구축으로 MPLS 전용선 2회선 중 한 회선을 ADSL VPN으로 구축해 내부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기존 전용선을 사용했을 때 보다 보안성뿐 아니라 실질적인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알리안츠 생명은 이번 VPN망 구축해 향후 트래픽 증가 및 네트워크 안정성 구현을 위해 최대 4회선까지 회선 확장성, 증가된 업무 트래픽을 기존 MPLS 회선과 ADSL VPN 이중화 구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트래픽을 분산시켰고, IP텔레포니와 같이 우선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트래픽 또는 서비스를 QoS를 통해 차등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알리안츠생명은 V포스 시리즈 도입 전 엄청난 회선 비용의 절감이 절실했고 비용절감을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ADSL VPN이 꼽혔지만 안정성에 관한 부분이 문제로 대두됐다. 그러나 현재 알리안츠 생명은 VPN을 가장 잘 쓰고 있는 회사라고 자부하고 있다. 특히 알리안츠생명은 ADSL VPN 환경으로 IP텔레포니를 올린 최초의 사례라는 측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넓은 대역폭·높은 신뢰성·비용절감 ‘good’
이번에 장비 공급에 들어간 넥스지의 ‘V-포스(Force)’ 시리즈는 본사 및 지역본부에는 센터 장비인 ‘V포스 5200’과 ‘V포스 2200이 들어갔으며, 지사에는 ‘V포스 1100’장비가 공급됐다. 또한 ESM(Enterprise Security Management) 장비인 ‘V포스-NMS 2000’ 장비 공급으로, 모든 지점의 VPN 사용 정보를 중앙 집중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해 네트워크 관리의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알리안츠생명은 기존 C/S환경에서 웹으로 옮겨가며 데이터의 대역폭이 늘어나는 상황이었고 네트워크 회선의 증설이 불가피했다. 특히 현재 예측하는 것보다 미래에는 더욱 많은 대역폭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이었지만 마냥 늘어나는 대역폭 수요에 맞춰 한정된 예산에서 네트워크 증설을 감행할 수는 없었다. 이에 VPN으로 현재의 대역폭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쪽에 의견이 모아졌고 ADSL VPN 도입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하게 됐다.
ADSL VPN 장비에 대한 각 벤더들의 자료를 수집하는 등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도입이 결정된 ADSL VPN 시스템은 업체간 장비 성능 비교 등 사전 조사, 1차 로컬 BMT, 2차 현장 BMT를 통해 자체 기술력으로 VPN 장비를 개발한 넥스지의 높은 기술력과 국내 ADSL 환경에 적합한 ‘V포스’ 장비 퍼포먼스를 높게 평가해 선정케 됐다.
알리안츠생명 정보지원실 IT시스템 관리부 서광훈 부장은 “이번 본사와 전국 200여 개의 지점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기존 네트워크와의 유연한 연동을 최우선으로 꼽았다”며 “특히 VPN 관련 기술들은 업체간 엇비슷한 가운데 넥스지 장비는 VPN 성능은 물론 OSPF, BGP4 등 다양한 라우팅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등 성능과 기능이 우수하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타사의 경우 ADSL 라인을 꽂을 수 있는 포트수가 2~3개 뿐이지만 넥스지의 경우 4~5개로 포트수가 많을수록 대역폭도 넓어지고 신뢰성이 높아지는 등 장점이 눈에 띄어 넥스지를 전격 도입케 됐다. 서 부장은 “이외에도 넥스지 장비는 장비 자체가 안정적이어서 VPN 시스템 도입에 큰 도움이 됐다”며 “넥스지는 탄탄한 기술력으로 만족스럽게 지원해줬다”고 언급했다.



기존대비 1/5 이상 비용 절감
이렇게 철저한 준비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입된 알리안츠생명의 ADSL VPN은 ADSL VPN 환경으로 IP텔레포니를 올린 보기 드문 사례로 대규모 사이트에서 전격 도입된 것 역시 유례없는 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서광훈 부장은 “알리안츠 국내 사례에 대해 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 세계 지사로 확대, 적용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ADSL VPN으로 IP텔레포니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처럼 과거에는 네트워크 대역폭의 한계로 인해 도입하지 못했던 기술도 이제는 도입가능하다. ADSL VPN이 네트워크의 자유를 줬다”고 언급했다.
알리안츠생명이 ADSL VPN을 도입한 이후 기존 20억~50억원 가량의 데이터회선사용료의 약 1/5이 절감된 것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다. 실상 IP텔레포니를 도입하는 것이 우선이었지 ADSL VPN을 도입하는 것은 당초 사업계획에 없었지만 회선료 절감에 대한 결과보고를 보고 임원진중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 예전에는 하나로통신에서 요금을 계산할 때 각 지점별로 별도 과금을 해서 통합적인 파악이 불가능했지만, 현재 전국 300여개 이상의 지점에서 트래픽이 본사로 올라오기 때문에 통합적인 파악이 가능하고 음성과 데이터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과거에는 본사에 전화하려면 9번을 누르고 번호를 눌렸지만 이제는 모두 7자리로 번호도 간단하고 내선통화로 처리되니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대역폭 사용료는 물론 전화비용까지, 이중 삼중으로 비용이 절약되고 있어 모두가 만족한다는 것.
또한 ADSL VPN은 장비 자체가 라우터 기능을 갖고 있어 라우터가 필요 없어졌다. ADSL VPN 장비 도입전에 그간 노후화된 라우터의 교체 작업에 필요한 예산도 잡혀있었는데 ADSL VPN 장비를 도입하면서 라우터 교체 작업에 들어갈 비용 역시 절감됐다. 라우터와 AVPN 장비가 하나로 통합돼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를 관리하던 기존과 비교하면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더 큰 이득을 본 셈이다.

화상회의·이러닝 등 추가 도입 예정
서 부장은 “사실 ADSL VPN에 IP텔레포니를 올린다는 것은 권고 사항도 아니었고 ADSL 회선 자체에 대한 안정성 등에 의문이 있어 패킷 로스, 지연 등이 민감한 사항이었다”며 “또 IP텔레포니 역시 고객 응대를 위한 전화서비스에 사용되는 것이어서 ADSL VPN과 IP텔레포니를 함께 사용한다는 것에 주변에서 우려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이어서 두 개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기존에 MPLS VPN도 도입해봤지만 이번에 도입한 ADSL VPN만큼 좋은 효과를 얻지는 못했다. 현재도 MPLS VPN을 걷어낸 것이 아니라 병행운영중이지만 대부분의 실제적인 트래픽은 ADSL VPN을 통해 주고 받고 있으며 이달내로 MPLS VPN을 모두 걷어내고 ADSL VPN으로 완전 전환할 예정이다. 또 주요 부분에 이중화 작업을 시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알리안츠생명은 넓어진 대역폭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비디오 컨퍼런싱, 이러닝 등 멀티미디어를 수용하는 많은 서비스를 폭넓게 도입해볼 예정이다. 서 부장은 “네트워크 대역폭이 커졌으니 비즈니스 지원에 훌륭한 업무지원 모델을 만들어볼 계획이다”며 “화상회의, 이러닝 등 그간 대역폭 부족으로 활용하지 못했던 서비스들을 속속 도입해 업무 환경의 효율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부장은 ADSL VPN 장비 도입을 고려하는 회사들에게 “안정성과 확장성을 우선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인프라에 대해서라면 소규모 BMT에서는 거의 비슷해 보이겠지만 실제 환경에 가보면 변수가 많다. 따라서 실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을 만큼 견고함이 뛰어나야한다”며 “또한 고객사 측면에서도 사용하려는 목적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그 목적에 부합하는 제품을 벤더별로 잘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처럼 꼼꼼한 준비와 철저한 검증을 거쳐 도입된 알리안츠생명의 넥스지 V포스 시리즈는 VPN이 주는 확장성과 자유로움, 비용절감은 물론 IP텔레포니 등 부가서비스와 맞물린 효율성 배가로 알리안츠생명이 추구하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고 있다.

INTERVIEW
서광훈 | 정보지원실 IT시스템관리부 부장
비용절감·다양한 부가서비스로 효과 ‘톡톡’

넥스지 V포스 시리즈를 도입하게 된 이유는.

벤더의 기술력, 안정성 등이 중요한 요인일 것이고 표준에서 벗어나는 로드밸런싱 기능 등 사이트 환경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처리되는가 등을 살펴봤다. BMT 진행시 랩 환경과 실전 환경 두 가지로 실험해본 결과 넥스지의 성능이 탁월했다. 넥스지를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 없다. 관리기능 등에 있어 조금은 미흡하지만 안정화 기간 동안 운영환경에서 생기는 예외적인 상황을 넥스지 인력이 상주하며 테스트해주고 있어 별 문제는 없다.
또한 장비자체가 예상외로 안정적이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가전제품같이 꽂으면 돌아가는 분위기였다. 안정화될 때가지 상당한 기간을 예상했지만 의미를 못 찾을만큼 안정적이었고 지금까지는 만족스럽게 운영되고 있다.

ADSL VPN 시스템 도입 후 효과는.
ADSL VPN과 라우터가 통합돼 있는 넥스지 V포스 시리즈로 라우터 교체를 위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네트워크 회선 증설의 필요성을 줄여줘 IP텔레포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가 엄청났다.
특히 알리안츠생명에서는 ADSL VPN 도입과 함께 늘어난 대역폭에 어바이어 IP텔레포니 서비스를 함께 올려 음성과 데이터를 함께 관리, 비용절감은 물론 관리 편이성 향상, 선진 IT 기술 활용에 대한 이미지 제고 등 많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알리안츠 본사쪽에서도 한국의 사례에 관심이 많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 세계 지사로 확대, 적용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각국마다 네트워크 인프라의 차이가 있으니 한국의 사례와 같이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비용절감과 활용면에서 이번 ADSL VPN 도입 사례는 글로벌한 관심을 끌고 있다.

향후 시스템 업그레이드 계획은.
향후 추가될 부분은 대단위 조직에도 장비가 하나씩 뿐이라 중요 부분에는 이중화로 안정화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대역폭이 커졌으니 훌륭한 업무지원 모델을 만들어보는 볼 계획이다. 비디오 컨퍼런싱, 이러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넓어진 대역폭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이런 서비스를 폭넓게 추진해볼 예정이다.
일단 인프라는 자유로워야하고 안정적이어야 하는데 이제 알리안츠생명은 당장 필요한 부분은 거의 다 갖췄다.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해서 업무를 활성화시키느냐가 앞으로 남은 더 큰 과제다. 넓어진 대역폭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의 수용을 다각도에서 시도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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