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셀네트컴, 기업은행 전산센터 종합통신망 구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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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셀네트컴, 기업은행 전산센터 종합통신망 구축 계약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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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셀네트컴(대표 정선용 www.texcell-netcom.co.kr)은 기업은행과 27억원 규모의 전산센터(수지) 종합통신망 구축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은행 본점에 기 구축돼 있는 정보통신망을 기초로 경기도 수지에 새롭게 전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본점과 새로운 전산센터간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주안점을 둬 랜 백본을 설계하는 것. 또 본점을 중심으로 연결된 서울·재경 지역의 영업점과 각 지역센터 및 백업센터를 접속하는 왠 백본을 추가로 구축해 각 영업점의 회선 이중화를 통해 본점과 전산센터 간을 분리 연결해 장애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산센터에 새로 장치될 랜/왠 장비들은 물론 기존 네트워크 장비들에 대한 관리와 통신회선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장애 징후 조기 감지 및 서비스의 성능과 품질을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바이러스 유입 및 불법침입 등에 대해서도 대비할 수 있도록 보안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텍셀네트컴 정선용 사장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이번 전산센터 종합통신망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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