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은 SSL VPN 시장이 올해부터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기존 IPSec VPN 분야의 영업력과 마케팅력을 바탕으로 SSL VPN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지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광태 대표는 “롯데호텔, LG히다찌를 비롯해 올해 들어서만 10곳의 SSL VPN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이는 어느 외산 벤더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성과라고 자부한다”며 “외산 제품이 대거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국산 SSL VPN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퓨쳐시스템 SSL VPN 제품군은 SSL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모든 응용 어플리케이션을 보호, 웹 환경과 웹이 아닌 환경 모두에서 보안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단일인증기능(SSO), 통합인증권한관리(EAM) 기능이 통합되어 있고, 공인인증서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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