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우리·광주은행 VPN 백업망 구축
상태바
어울림정보기술, 우리·광주은행 VPN 백업망 구축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6.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은 우리, 광주은행 영업점에 VPN(Virtual Private Network) 백업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내 전산 아웃소싱을 담당하는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주관 하에 우리은행 ‘차세대 신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 우리은행 800여 개 영업점에 VPN망을 구축한 1차 프로젝트에 이어, 2차 광주은행의 120여 개 영업점을 금번에 완료한 것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우리, 광주은행이 인터넷을 이용한 업무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날로 증대됨에 따른 회선 대역폭 확보 및 회선 백업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울림정보기술의 VPN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VPN의 도입으로 주회선 장애 시 백업망을 통한 데이터 암호화 전송을 통해 은행의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울림정보기술 측은 “금번 우리, 광주은행 영업점 VPN 망을 구축 함에 있어서 초고속 인터넷 회선(ADSL)을 이용하여 전체 영업점 백업망 네트워크에 대한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절감하는 한편, 회선 대역폭의 확보를 통하여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설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911 사태와 같은 비상사태 시에도 백업센터를 통해 신속한 재해 복구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