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쉘(Shell)사에 공급된 서버는 회사의 주력 수출 모델인 ‘하이퍼 블레이드’로 이미 국내의 대학교와 연구기관 뿐 아니라 미국 NASA를 비롯한 미국 정부기관, 해외 명문대학, 연구소등 해외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에서 적지 않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유니와이드는 이번에 납품 완료한 물량 외에 7월에 또다시 추가로 비슷한 규모의 구매요청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납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유니와이드는 이번 쉘사 서버 공급을 기반으로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64 비트 컴퓨팅 및 클러스터링 시장을 새로이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