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토리지텍(대표 정철두 www.storagetek.co.kr)은 자사의 모듈형 테이프 라이브러리 시스템인 스트림라인 SL500이 최근 개최된 스토리지 월드 컨퍼런스에서 백업 하드웨어 분야 MVP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트림라인 SL500은 출시 후 지금까지 여러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제품력을 과시해 온 가운데 이번 MVP상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문가를 위한 잡지인 인포스토(InfoStor)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유저들을 위한 최초의 세계 기구인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문가협회(ASNP)가 주관한 것이다.

한국스토리지텍 정철두 사장은 “SL500은 기업들이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TCO를 절감할 수 있게 하는 제품으로, 고객들의 최고 관심사인 고가용성, 모듈의 확장성, 저렴한 가격 3박자를 모두 갖춘 랙 장착형 테이프 자동화 솔루션"이리며 "이번 수상은 SL500이 스토리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SL500은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 용량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 감소하는 IT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하나의 랙에 30개의 LTO를 시작으로 최고 575개 LTO 슬롯까지 확장할 수 있는 모듈러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