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SL VPN 시장 선두 자신있다
상태바
한국 SSL VPN 시장 선두 자신있다
  • 승인 2005.06.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L VPN 전문기업 아벤테일에서 기존 VPN 기술을 대체할 획기적인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벤테일 ASAP 8.5 버전은 원격 액세스에서 기존 IPSec VPN을 대체할 만한 스마트 액세스 기술, 스마트 터널링 등 아벤테일만의 뛰어난 SSL VPN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신제품이다. 본격적으로 한국 SSL VPN 시장 공략을 향한 포문을 열어젖힌 아벤테일의 사라 다니엘(Sarah Daniels)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만나 향후 아벤테일의 한국 공략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글·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datanet.co.kr

한국 SSL VPN 시장 선두 자신있다

이번에 출시한 ASAP 8.5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ASAP 8.5 버전은 원격 액세스에 국한해서 본다면 기존 VPN 기술을 대체할 수 있을만한 성능을 갖춘 신제품이다. 모든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에 대해 제공해줄 수 있으며 완벽한 보안과 손쉬운 사용, 관리자 입장에서 관리도 손쉬운 제품이다.
사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만큼 간편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하며 기존 제품은 일부 애플리케이션에는 접근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었지만 ASAP 8.5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에도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ASAP 8.5는 상세단위에서의 보안체크를 통해 안전한 보안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신제품에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스마트 터널링 기술이다. 스마트 터널링은 IPSec과 SSL VPN의 장점을 모두 수용한 것으로 L4~7의 보안터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한 자원으로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열어주어 보안을 보장하면서 자유로운 사용을 보장한다.

기존 8.0 버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스마트 터널링과 어댑티브 액세스, 양방향 콘트롤 등이 추가된 기술이다. 이전 버전에서도 우리 솔루션이 다른 SSL VPN 솔루션과 비슷했었다. 그러나 L2/3터널에 L4~7 터널링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솔루션은 처음이다.
로그인 시 우리가 지원해주는 OS 플랫폼을 확장해 유닉스, 리눅스 등 다양한 OS 지원가능하며 다양한 포털을 사용자가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 대해 아벤테일은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번 버전은 SSL VPN 중에서는 최상의 기술이며, 기존 IPSec VPN의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하며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국시장에서의 향후 아벤테일의 사업 전략은.
전 세계적으로 트레이드 트레이닝 등 마케팅 캠페인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 추가적으로 많은 투자를 감행할 계획이다. 오는 3/4분기에 한글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세일즈 인력을 충원하고 지사를 본격 설립할 계획이다. 채널 파트너사에도 충원을 하고 투자를 더 해나가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아벤테일의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사 설립 계획은.
지사설립을 서두르고 있지만 중요한 문제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지사 설립보다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넓히는데 중점을 뒀다. 3/4분기는 한글버전 출시와 맞물린 것이다. 한글버전 시기를 앞당길 수가 없어서 지사 설립도 함께 좀 늦어졌다. 3/4분기에 한글버전이 나오는 동시에 한국지사도 설립시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