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 편집 솔루션 분야 기업 피나클시스템즈 (www.pinnaclesys.com)는 최근 미국 NBC TV가 생중계한 2005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자사의 ‘피나클 데코’ 실시간 그래픽 시스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에 방영된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억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에게 방송됐다.

데코 3000은 스포츠 생중계,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래밍, 그리고 뉴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실시간 3D 모션, 3D DVE-스타일 트랜지션, 비디오 클립 및 애니메이션 3D 모델 등 보다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레이첼 프라이머(Rachel Frimer) 미스 유니버스 협회 부회장은 “미스 유니버스는 세계 최고의 미녀를 뽑는 대회일 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에 의해 가장 많이 꾸준하게 시청되어 지는 생방송 프로그램중의 하나”라며 “이러한 세계적인 수준의 대회는 우수한 그래픽 시스템을 요구하는데, 피나클 데코는 우리가 필요한 독창적인 옵션과 보다 유연한 프로그래밍 성능, 그리고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신영철 피나클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은 “피나클 데코는 주요 시상식 그래픽 시스템을 위해 최고의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피나클 데코가 선택되어 양질의 방송을 구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