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제시한 10가지 보안수칙은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첨부파일은 열지말고 삭제하기 ▲백신 등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 및 실행하기 ▲PC방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거나 안전하지 않은 PC에서 금융거래 이용하지 않기 ▲비밀번호는 영문 숫자 등 조합으로 6자리 이상 설정하기 ▲최신 윈도 보안 패치 적용하기 ▲피싱(Phishing) 등 사기성 e메일 주의하기 ▲수상한 사이트 방문하지 않고 안티스파이웨어 제품 사용하기 ▲인터넷 금융거래와 계좌 비밀번호는 별도 적용하기 ▲불법복제 프로그램 사용하지 않기 ▲메신저로 자료 교환 시 백신으로 검사하기 등이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전세계적으로 돈벌이를 노린 범죄 집단이 스파이웨어를 제작하거나 신종 금융 사기 수법인 피싱(Phishing)이 등장하는 등 점차 인터넷 금융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안전한 인터넷 금융거래를 위해 금융기관 및 쇼핑몰 등 업체들의 보안 강화는 물론 개인 사용자들도 보안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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