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그래픽스, 채널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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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그래픽스, 채널 영업 강화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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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심풍식)가 채기존의 채널 파트너인 시스완과 이하이스 외에, 올해 초 위즈정보기술을 신규 채널로 영입하면서 국내 채널망을 보강해온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본사의 지원 및 교육 강화 프로그램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을 국내에도 본격 적용키로 결정하고 국내 채널들의 영업 활동에 욱 힘을 실어주는 전략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은 ‘강력한 영업과 마케팅, 기술지원’ 제공을 목표로, 채널 별로 채널 커넥션 아카데미, 마케팅 펀드, 데모 기기 지원 등의 다양한 채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실리콘그래픽스는 올 하반기에 채널 유통 전용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은 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 외에도 ISV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OEM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OEM 프로그램과 관련하여서는 전세계적으로 시그네이트(Signate), 크래프트웨이(Kraftway), 아이펙스(IPEX)사와 알틱스 관련 OEM 계약을 체결했으며, DE 쇼(DE Shaw), 후지필름(FUJIFILM) 메디칼과는 SGI가 자랑하는 뉴마링크(NUMALink)와 프리즘 서버 기술에 관한 OEM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의 심풍식 사장은 “알틱스 서버는 테크니컬 시장, HPC 분야에서 그 입지를 굳혔습니다. 최근 1년간 국내의 주요 CAE서버 프로젝트에서는 모두 SGI 알틱스가 선택되었습니다. 하지만 알틱스와 프리즘 서버의 시장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며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업계 최고의 아이테니엄 리눅스 서버인 알틱스와 프리즘 서버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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