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제품은 DVR 및 셋톱박스 등 소비자 가전용 맥스터 퀵뷰(MaxtorQuickView), 기업용 맥스라인(MaXLine), 데스크톱용 몬드맥스 (DiamondMax), 홈네트워크용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Maxtor Shared Storage), 간편한 외장형 스토리지/백업 장치인 맥스터 원터치(Maxtor OneTouch) 등의 기존의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제품 라인의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될 새로운500GB 하드 디스크는 제품 계열 브랜드 별로 지향하고 있는 각 세부 시장의 차별화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본 제품은 성능 강화를 비롯한 제품 발열 최적화 기능(thermal optimization),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새로운 인터페이스, 그리고 AV 스트림 탐지 등 대폭 향상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유해물질 사용에 관한 규정(RoHS)에 따라 환경친화형 제품으로 제공된다.
맥스터코리아 강대원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도 3분기에 500GB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 시장은 최근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고용량 HDD 시장이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맥스터는 고용량 HDD의 리더로써 500GB의 제품을 새로이 선보이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용량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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