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엠씨, ITIL 구현에 성공하지 못한 10가지 이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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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엠씨, ITIL 구현에 성공하지 못한 10가지 이유 발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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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엠씨소프트웨어(대표 박홍현 www.bmc.com/korea)는 업계의 권위자인 말콤 프라이 (Malcolm Fry)씨와 함께 자사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기업들이 ITIL(IT Infrastructure Library) 구현에 성공하지 못한 10 가지 이유를 밝혔다.

BMC소프트웨어의 독립 경영 고문인 말콤 프라이(Malcolm Fry)에 따르면 공통적인 주요 실패요인은 회사 경영진의 참여 부족에 있다고 지적한다. 복잡한 프로세스 도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작업 지침을 작성하거나 프로세스 책임자를 지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 관리자가 프로세스를 직접 보고 참여하여 ITIL 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야 한다 ”고 말하며, 여기에는 “ITIL 이 적절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역할과 책임이 분명하게 정의되어야 하고 관리자의 역할도 포함된다 ”고 밝혔다. 10 가지 이유 중에서 기타 항목으로는 품질이 아닌 성능 기준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한번에 너무 많은 프로세스를 구현하려고 하며, 구동력을 유지하는데 실패하고, 부서에서 프로세스에 대한 독점적인 소유를 주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ITIL 을 제외한 솔루션에 관심을 갖지 않고, 전체 ITIL 프레임워크를 검토하지 않는 것이 포함된다 .

또한 그는 최대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모범 사례 기능을 함께 그룹화한다, 각 ITIL 규칙에 설명된 기능 및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자동화한다, CMDB(Configuration Management Database)를 사용해 기업 내 정보 공유를 촉진시킨다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ITIL이 성공하기 위해 기업에 필요한 바를 조언했다.

한편 한국비엠씨소프트웨어의 박홍현 사장은 “한국비엠씨는 ITIL을 위해 고객이 필요로하는 모든 단계의 프레임워크를 갖춘 준비된 사업자다. 비엠씨와 함께 하면 ITIL의 실패를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고객들이 ITIL에 대해 갖고 있는 잘못된 생각 등을 고치고 시장 확산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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