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 해외시장 진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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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정보통신, 해외시장 진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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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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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전문 업체 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 www.ksic.net)은 일본 사가현과 중국 산동성 지역에 거점 판매망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출 전성에 뛰어들었다.

특히 일본소프트웨어공학(www.nskweb.co.kr)은 지역 GIS 업체간 조합을 통해 사가현 정부의 GIS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업체로 한국공간정보통신과의 계약을 통해 GIS 엔진을 미국의 에스리 제품에서 인트라맵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공간정보통신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중동 등의 지역에 정부의 개도국 원조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개도국 디자털맵을 만드는 작업부터 참여할 계획이다.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사장은 “미국의 GIS는 GDP의 3%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며 세계적으로는 20조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져 기술뿐만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간정보통신은 국가지리정보유통체계구축사업(NGIS), 토지종합정보망구축사업(LMIS), 한국 토지정보시스템(KLIS) 국가교통DB센터구축사업 등 국가 주요 GIS 구축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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