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처리 및 콜센터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엔커넥트(대표 함기석 www.inconnect.co.kr)는 지난 4월 1일 개통한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에 제네시스의 IP 컨택센터(IPCC)와 제네시스 보이스 플랫폼(GVP)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스코의 IP 텔레포니 인프라 상에 제네시스의 IPCC 솔루션과 차세대 IVR 솔루션인 GVP를 기반으로 KT SI사업단이 구축했다.

외통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80여 개에 달하는 각국의 재외공관 및 국내 외교 관련 부서들을 제네시스 IP 기반 솔루션으로 통합, 연결함으로써 전세계에 걸친 영사 민원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와 전반적인 업무환경 개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이엔커넥트는 최고 수준의 실무 노하우로 국내 SI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T와 함께 구축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아이엔커넥트의 함기석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제네시스 IP 솔루션의 우수성 및 아이엔커넥트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아이엔커넥트는 추진 중에 있는 여러 공공 및 지자체의 콜센터 프로젝트에서 제네시스의 IP 솔루션으로 시장 선점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