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루투스 초슬림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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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루투스 초슬림폰 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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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초박형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춘 블루투스 초슬림폰 `SCH-V740`을 출시한다.

두께가 14.5mm인 블루투스 초슬림폰은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무선 헤드셋으로 전화통화와 음악감상을 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하다.

주문형 음악(MOD)은 물론 주문형 비디오(VOD)까지 갖춰 소비자들이 뮤직비디오 파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또 휴대폰을 프린터와 직접 연결해 곧바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팅 기능도 장점이다.

휴대폰에 저장된 각종 문서와 그림 파일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파일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MS워드, 엑셀 파일뿐 아니라 PDF, JPG, txt 파일 등을 축소하거나 확대하면서 볼 수 있다. 또한 이동식 디스크 기능이 있어 PC에 연결해 각종 자료를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슬림형 디자인을 채택한 전자제품 출시가 늘고 있지만 핵심은 최신 첨단 기능을 얇은 두께에 얼마나 많이 넣을 수 있느냐 여부"라며 "블루투스 초슬림폰은 삼성의 최고 기술력으로 기능을 첨단화하고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삼성휴대폰의 명품브랜드 이미지를 한 차원 더 높였다"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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