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는 웨어밸리가 자체 개발한 DB 보안 솔루션으로 시스템에 부하를 주지 않고 네트워크상의 패킷 정보를 이용해 모든 데이터베이스의 작업 내용을 기록, 감시하는 솔루션이다.
웨어밸리 손삼수 사장은 “한국보다 먼저 DB 보안 시장이 형성되어 이미 ‘부정접근금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정보 보호 법령이 정비됐고 DB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도 확산되어 있는 성숙된 일본 DB 보안 시장에서 샤크라가 외산 제품들을 제치고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웨어밸리는 현재 일본에서 샤크라로 7천만 엔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일본 통신사인 NTT도꼬모를 비롯한 기타 20여개 업체에서 샤크라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웨어밸리는 올 한 해 동안 일본에서 50억원 이상의 샤크라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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