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멀티 그래픽 프로세서 플랫폼 크로스파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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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 멀티 그래픽 프로세서 플랫폼 크로스파이어 출시
  • [dataNet]
  • 승인 200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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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그래픽툴 기업인 ATI테크놀로지스(www.ati.com)가 최고의 성능 및 확장된 유연성과 호환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게이밍 플랫폼인 크로스파이어(CrossFire)를 출시했다.

크로스파이어 플랫폼은 인텔 및 AMD 프로세서용 ATI의 레이디언 엑스프레스(Radeon Xpress)칩셋과 표준 레이디언 그래픽 프로세서 및 레이디언 크로스파이어 에디션(Radeon CrossFire Edition) 그래픽 카드로 구성됐다.

ATI 크로스파이어 플랫폼의 강점은 광범위한 게임 호환성으로 특별한 게임 프로파일이나 드라이버 업데이트 없이도 크로스파이어가 새로운 게임과 오래된 게임 모두에서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한다. 또 이 제품은 ATI 레이디언 엑스프레스 200 크로스파이어 에디션(Radeon Xpress 200 CrossFire Edition) 칩셋에 의해 구동되는 머더보드를 포함한다. 머더보드는 멀티 그래픽 카드를 구동하는데 필요한 두 개의 전용 밸런스 PCI 익스프레스(Express) 그래픽 포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성능 게이밍을 위해 최적화돼 있다.

크로스파이어 호환 머더보드 및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그래픽 카드는 7월에 시판될 예정이다.

ATI의 PC 사업부를 총괄하는 릭 버그만(Rick Bergman) 수석 부사장은 “게이머들은 레이디언 엑스프레스 구동 시스템에 크로스파이어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면 그래픽 랜더링 능력을 최고 2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 제품은 최상의 호환성과 유연성을 가진 멀티-GPU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성능 및 시각적 품질 향상을 위한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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