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기술, 금융결제원에 조기 예/경보 서비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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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기술, 금융결제원에 조기 예/경보 서비스 공급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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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기술은 (대표 민병태 www.infosec.co.kr) 27일 금융결제원에 조기 예/경보 서비스인 한글 DeepSight TMS 서비스를 납품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글 ‘딥사이트(DeepSight) TMS’ 서비스는 정보보호기술과 시만텍이 함께 제공하는 기업용 보안 위협관리서비스로 전세계 약 180여 개국, 2만여 개의 파트너들의 보안시스템.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IDS)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가장 광범위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글로벌 인터넷 공격에 대비해 포괄적이고 일목요연한 정보를 적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조기 예/경보 서비스다.

이번 공급에 대해 금융결제원측은 “해외에서 발생한 신종 웜 바이러스의 유포가 국내까지 단 몇 분 내에도 유포되며, 패치가 유포되기 전 취약성을 악용한 공격 발생도 가능한 현 인터넷 상황을 고려해 한글 딥사이트 TMS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전세계 보안 전문가 그룹의 분석 자료와 함께 국내에서 활용이 쉽도록 한글화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신속성 및 정확성에서 타사 제품에 비해 우월하다”고 밝혔다.

정보보호기술은 “특히 이 서비스는 보안상의 보안위협이 전 세계로 확산될 경우 이를 추적하고, 조기 경보와 함께 특정 위험에 대한 정보 및 패치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이 자신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보호 할 수 있게 한다”며 “작년부터 취약성 분석을 이용한 서비스 시장 확대의 움직임이 보이면서 국가 공공 기관 및 대형ISP, 보안 전문기업에 이르기 까지 그 소비분야가 다양하며, 해마다 정기적인 계약이 진행되는 서비스 형태로 더욱 활발한 공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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