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협회가 주관하는 ATC사업은 올해로 3회째로 세계일류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세계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하고 정부가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해 제조현장의 기술혁신역량을 강화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11개 센터를 포함해 총 71개 ATC를 대상으로 연내 27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리넷은 향후 5년간 `통신, 방송 융합형 광가입자(FTTH) 전송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산자부로부터 매년 연구개발 지원금 3억~5억원을 받게 되는데, 올해 처음으로 4억1천900만원을 지원받았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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