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화이트와 실버 등 산뜻한 컬러와 심플한 라인 등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미디어센터PC와 데스크탑P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휴대용 포토프린터 PS375를 시작으로 ep9012 등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시리즈도 화이트와 실버톤의 컬러와 함께 유선형의 디자인, 본체 상단에 부착한 간편한 조작버튼 등으로 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려는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미디어센터 PC와 데스크톱PC 역시 산뜻한 컬러로 옷을 갈아입은데 이어 프린터와 모니터 등 후속 제품도 화이트와 실버 톤의 컬러와 디자인으로 바뀔 예정이다.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박상훈 과장은 “HP 미디어센터PC와 홈PC제품군도 포토프린터와 홈시네마 프로젝터 등 홈디지털 제품군과 발맞춰 산뜻한 컬러로 옷을 갈아입고 방이나 사무실 어디나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또한 집안의 디지털 기기간의 통합과 연결성은 물론 컬러와 디자인의 밸런스도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떠올라, 집안이나 사무실을 새 단장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디지털 기기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거실 중심에 자리잡은 HP 미디어센터PC하나로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을 초대해 DVD영화를 보거나 대화면으로 사진 슬라이드쇼를 보며, PC 게임을 즐기고, 음악을 듣는 모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리빙룸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콘텐츠를 간단한 리모콘 작동으로 원격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한국HP는 HP는 6월 한달간 주말마다 코엑스몰 메가박스 앞에서 미디어센터 PC 시연을 비롯한 디지털 체험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예상시중가는 사양에 따라 110만원 ~ 140만원선이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