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스마트서버(SmartServer) ZSS102와 한소프트 리눅스 2005 서버 및 그룹웨어인 워크데스크 등 2개의 제품군을 패키지로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삼성전자 서버전문점 및 IT솔루션 전문점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초·중·고교와 대학교·연구소 및 중소기업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리눅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서버 ZSS102는 자가치유 기능(Self-Healing)과 저소음 기능으로 3월 말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한글과컴퓨터와의 리눅스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국산 하드웨어와 국산 소프트웨어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국내 기술력을 고집하는 국산 제품간의 공동사업이라는 점에 있어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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