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에서 이번 신개발기술 일등상품으로 선정된 분야는 ‘SPES기술을 통하여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보완하는 패치자동설치 관리기술’로서 이는 자동 패치 관리를 비롯하여 PC 보안, 백신, 문서보안 등과 같이 기업 내 PC에 대한 보안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반 기술이다.
아울러 소프트런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05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전략과제 수행 업체로도 선정되어 현재 해당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소프트런 황태현 사장은 “이제까지 전문 패치 관리를 위한 핵심적인 기술 개발은 대부분 해외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소프트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PMS 솔루션 ‘인사이터(Inciter)’를 선보인 이후 업계를 주도하면서 패치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실용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외산 업체들에 맞서 국내 패치 관련 업계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일조하고 패치 관리 분야의 `기술 독립`을 실현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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