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정부와 국제연합(UN)이 공동 주관하는 제 6차 정부혁신 세계포럼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국제혁신박람회에 행자부 안전한 전자정부 홍보관에서 자사의 주력솔루션인 `나스센터(NASCenter)로 구축 완료한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이 소개돼 시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 6차 세계경제 포럼은 각국 정상들과 UN 회원국 정부인사(중앙 및 지방정부), OECD 등 국제기관 대표 및 국내/외 기업, 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열리는 국제혁신박람회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국제혁신박람회에서 행자부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전자정부 추진 현황과 성과 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자부 전자정부 홍보관에는 5개의 주제관으로 운영되며 그 가운데 `안전한 전자정부` 주제로 누리텔레콤의 IT통합관리 솔루션인 나스센터를 이용해 구축한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사례가 소개돼 전국 16개 시·도 및 234개 시·군·구의 주요 정보자원(서버, 네트워크, 무인민원발급기)을 신속한 장애처리 과정 등을 시연한다.

나스센터는 누리텔레콤의 자체기술로 개발한 IT 통합 관리솔루션으로,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전산자원을 중앙에서 감시/제어해 전산시스템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동시에 분석/예측기능과 연계해 IT 자원의 장애, 성능, 보안, 통계, 통계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용 관리소프트웨어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