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은 일본 파트너인 암펠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파이오링크 L4~7 스위치는 서버, 캐쉬서버, 방화벽, VPN의 부하분산을 동시에 지원해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장비에 대한 부하분산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서 제공하며, 설치 및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이 제품은 고속, 고용량의 L4~7 트래픽 처리 능력뿐 아니라 L2/3 패킷을 와이어 스피드로 처리할 수 있으며 L4~7 정보의 처리를 위해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조는 고속의 L4~7 스위칭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별도의 장비 구매 없이 보안 소프트웨어 모듈인 PSM을 탑재할 경우 탁월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파이오링크는 일본 지사를 통해 현재 활발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히타치 IT와 함께 IP 전화 통신 제어 시스템의 서버에 걸리는 부하를 분산하는 장치인 파이오링크 SIP를 일본 현지에 출시했다.
파이오링크 이호성 사장은 "일본 시장에서 파이오링크의 PAS 제품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상당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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