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스링크(OvisLink)의 무선 제품군을 유통하는 엔터온(대표 한승구 www.airlive.co.kr)은 신형 54Mbps/125Mbps 유무선 라우터, USB 무선 어댑터를 출시했다.

54Mbps 유무선 라우터 제품군으로는 WL-1000R, WL-1000UR 두 가지 제품을 출시했고, 티아이(TI)의 G+ 규격의 125Mbps 무선 속도를 가진 WL-8000 VPN, 무선 USB 어댑터로는 WL-5460USB, WL-5480USB-50을 출시했다.

WL-1000R, WL-1000UR은 54Mbps 무선 성능과 100Mbps의 유선 라우팅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국내에 보편화되고 있는 FTTH 서비스에 대응했으며, WL-1000UR은 USB 프린터 서버 포트를 탑재해 프린터 서버가 지원되는 기능성 제품이다.

티아이의 G+ 칩을 이용한 125Mbps 유무선 라우터인 WL-8000 VPN은 100Mbps의 빠른 라우팅 속도뿐 아니라 G+ 규격의 무선 어댑터와 함께 사용시 125Mbps의 무선 성능이 장점이다.

USB 무선 어댑터인 WL-5460USB는 54Mbps 무선 어댑터로 전력 소비량을 많이 줄여서 노트북 및 데스크톱에서 사용시 USB 전력 문제로 인한 장애를 해소했으며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또 WL-5480USB-50은 RMA 커넥터를 탑재하고 5dBI의 고출력 안테나를 제공하는 54Mbps USB 무선어댑터로 강력한 무선출력을 제공하는 고급 USB 무선 어댑터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