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용경 사장은 `유비쿼터스 사회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서울 디지털포럼 2005 두 번째 총회에서 유비쿼터스 세상이 고객에게는 엔터테인먼트, 의료, 보안 등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산업간 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역설했다.
반면에 유비쿼터스 세상을 맞아 통신사업자들은 네트워크 품질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련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으며, 단말사업자 및 벤처업체와의 협력 또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용경 사장은 또한 KT의 와이브로사업과 유-시티(U-City)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발표를 마쳤다.
한편, 서울 디지털포럼의 두 번째 총회에는 이용경 사장 외에도 존 기어리 루슨트 CMO와 아이서플라이의 데릭 리도우 사장이 각각 유비쿼터스를 위한 기술적 구현방법과 글로벌 시장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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