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자상거래의 성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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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전자상거래의 성공을 위해
  • INTERNETWEEK
  • 승인 200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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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성능 문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B2B 전자상거래의 성능과 신뢰성 보장을 위해 할 일도 한둘이 아니다.

美 인터넷위크의 조사 결과 B2B 거래시 많은 기업들이 5~10%의 다운타임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2B 전자상거래 참여 업체들 다수는 e-마켓플레이스들이 앞으로 10~20%의 다운타임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떻게 해야 상황이 개선될까?

B2B 전자상거래의 3대 주역인 엔터프라이즈, e-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업타임 성능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들의 관점에서 업타임 성능 문제를 생각해본다.

1. 프롤로그

시스템 및 회선의 복잡성으로 인해 엔터프라이즈와 마켓플레이스 및 SP들간의 치밀한 협력이 B2B의 성공을 보장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인터넷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이터 통신 미디어로 자리를 굳혔지만 신뢰성 문제는 계속 지적을 받아왔다. 사용자들은 지금도 가끔씩 월드 와이드 웹을 월드 와이드 웨이트(World Wide Wait)로 비꼬고 있다.

하지만 B2B 거래를 위해 기업들이 인터넷 기술 의존도를 높이게 되면서 누구도 인터넷 성능 문제를 웃고 지나쳐 버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됐다. B2B 참여 업체들에게 저속 링크나 링크 손실은 이제 입찰 실패나 계약 손실을 의미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이 글에서는 B2B 전자상거래의 성능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이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

물론 B2B 전자상거래의 성능과 신뢰성 보장을 위해 해야 할 일은 한둘이 아니다. 인터넷위크의 조사 결과 B2B 거래시 많은 기업들이 5~10%의 다운타임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2B 전자상거래 참여 업체들 다수는 e-마켓플레이스들이 앞으로 10~20%의 다운타임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떻게 해야 상황이 개선될까? B2B 전자상거래의 3대 주역인 엔터프라이즈, e-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업타임 성능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들의 관점에서 업타임 성능 문제를 생각해본다.

2부에서는 엔터프라이즈들간의 파트너십과 트레이딩 파트너들간의 링크를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살펴보고, 3부에서는 B2B 거래소들이 어떻게 성능과 신뢰성을 개선하고 있는지, 또 4부에서는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업타임 성능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본다.

엔터프라이즈와 B2B 거래소,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B2B 신뢰성 향상을 위해 각기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고, 각각의 접근법을 취하게 된 동기도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B2B 전자상거래 참여를 유도하려면 3대 주역들이 각자의 몫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백만 달러짜리 고객이 평균 이하의 성능 때문에 여러분에게 다가올 수 없다면 결코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닐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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