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VPN 통합보안솔루션 VForce 1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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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VPN 통합보안솔루션 VForce 1500 출시
  • [dataNet]
  • 승인 2005.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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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보안전문기업 넥스지(대표 www.nexg.net)는 최근 자체 개발한 가상사설망(VPN)과 침입차단시스템이 통합된 VPN보안솔루션 `VForce 1500`을 출시했다.

이번에 넥스지가 출시한 `VForce 1500`은 소규모 지사 장비로 지사, 소규모 사무실, 대리점, 원격사무소를 대상으로 공략한 제품으로 가상사설망(VPN), 방화벽, 로드밸런싱, QoS 등 보안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기존 VForce 1100 지사 장비의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IPSec과 L2TP 프로토콜 기반의 VPN을 제공하며, IPSec 기반의 전용 VPN 게이트웨이 장비로도 완벽하게 작동하며, 표준 IPSec을 지원하는 타 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VForce 1500`의 가장 큰 특징은 장비에 장착된 포트 수가 모두 8개로 왠 포트 4개, 랜 포트 4개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즉, 왠 포트 4개 구성은 ADSL이나 케이블 등 저가 공중망을 최소 1회선에서 최대 4회선까지 동시에 다중 회선 구성이 가능하게 지원한다. 따라서 향후 트래픽이 크게 증가했을 경우 추가적으로 V-포스 여유 포트에 회선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비용 증가 없이 대역폭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랜 랜 포트 4개의 구성은 소규모 대리점이나 지사의 경우는 별도의 허브 장비나 스위치 장비 없이 VPN 구축이 가능하게 장비가 디자인 되어 있다. 이 밖에 장애 시 정상 회선으로 3초 이내 백업 및 세션을 끊김 없이 보장해 다중 회선간 페일 오버 기능이 가능해 안정적이다.

넥스지 주갑수 사장은 "본사와 전국 각 지사간 VPN망 구축 시 대부분 기업은 기존 네트워크와의 유연한 연동과 각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맞춤형 VPN솔루션 구축을 최우선으로 꼽았다"며 "특히 VPN 관련 기술들은 업체간 엇비슷한 가운데 넥스지 장비는 VPN 성능은 물론 다중 회선간 로드밸런싱(Load Balancing) 기술을 통한 안정성 구현, OSPF, BGP4 등 다양한 라우팅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등 성능과 기능이 우수하여 업계에서의 반응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스지는 한화증권, 동양화재, 동양오리온투자증권, 알리안츠생명, 교원, 빙그레, 현대택배, 쌍용캐피탈, 금호석유화학 등 제 2금융권과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중심으로 VPN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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