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 DB 보안 솔루션 총판으로 아이네트웍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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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 DB 보안 솔루션 총판으로 아이네트웍스 선정
  • [dataNet]
  • 승인 2005.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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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성능 및 정보 감사 솔루션 전문 업체인 웨어밸리(www.warevalley.com)는 최근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이네트웍스(www.inetworks.co.kr)와 자사의 데이터보안 솔루션인 `샤크라`와 `트러스티드 오렌지`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그리고 고객지원을 담당할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웨어밸리와의 총판 계약을 체결한 아이네트웍스는 최근 은행 및 홈쇼핑 업체 등 내부 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데이터베이스 보안 시장을 웨어밸리의 샤크라와 트러스티드 오렌지로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웨어밸리의 샤크라는 시스템에 전혀 부하를 주지 않고 네트웍 상의 패킷 정보를 이용해 모든 데이터베이스의 작업 내용을 기록, 감시하는 솔루션으로 지난해 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 등에 공급되었으며 올 해 들어 서울특별시 지하철공사 및 국민은행, 한국무역정보통신, 금융감독원, 중앙대학교 병원, 대우증권 등에서 연달아 도입했다.

또한 트러스티드 오렌지는 데이터베이스 접근시 사전에 등록된 내부 결재 과정을 거친 SQL 만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보안 감시용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데이터 유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거나 혹은 실수로 인하여 보안 또는 성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국민은행에서 도입, 운영 중이다.

손삼수 웨어밸리 사장은 "아이네트웍스와의 총판 협약에 따라 아이네트웍스의 고객망과 영업망을 활용하여 샤크라와 트러스티드오렌지 제품 매출이 향상되고 국내 제일의 데이터베이스 감사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네트웍스 함영종 사장도 “이미 공급된 다양한 고객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샤크라의 국내 공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크라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지난해 12월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인하는 KT 신기술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해 말 일본 NST-Japan과 일본 내 총판 계약을 맺고 이스즈자동차, 모리나가 제과 등 다수 업체에 도입되며 성공적인 해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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