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첨단 디지털 기기를 결합한 휴대폰들을 대거 출품해 `모바일 컨버전스`를 주도하는 기업임을 각인시킨 삼성전자는 주요 해외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700만화소 카메라폰(V770), 슬라이드형 가로화면 위성DMB폰(B200), 3기가바이트(GB) 슈퍼뮤직폰(i300) 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것.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께 14.5mm, 무게 98g으로 국내 출시된 휴대폰 가운데 가장 두께가 얇으면서도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초슬림폰(SCH-V740)`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밖에도 비트박스폰(S310), 블루블랙 블루투스 뮤직폰(V6900), 3D 게임폰(G100/G1000), 무선랜 뮤직폰(M4300), 가로화면 뮤직비디오폰(V600/V6000) 등 최근 국내 휴대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도 다수 선보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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