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마이크로시스템즈(www.sun.com)는 KT의 차세대 운영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썬의 솔루션을 공급 한다. KT가 도입하는 썬의 제품은 썬파이어 E25K, E4900, E6900 서버, 썬파이어 V40z 서버, 자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솔라리스 운영체제 등이다.

썬의 고객 솔루션 조직은 KT 운용시스템 연구소(KT Operations Labs)와 함께 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KT는 썬의 OSS/J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BcN 서비스 및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웹기반의 고객 중심 서비스관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운영 솔루션 구축 및 다양한 레거시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게 됐다.

석승학 KT 운용시스템 연구소 수석실장은 “우리는 비용 효율성과 빠른 구현을 위해 BcN 네트워크 및 서비스 관리를 위한 오픈 표준 기반의 솔루션을 기대해 왔으며, OSS/J는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운영 인프라스트럭처”라며 “썬의 통신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근간으로 첨단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운영 인프라스트럭처의 개발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