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 용 www.lgtelecom.com)은 에스아이비(대표 이무순 www.ez-cctv.co.kr), 아임스21(대표 박성철)과 제휴, 가정이나 소규모매장, 대형사업장에 설치된 모든 CCTV 영상을 원격지 및 이동중에도 관리자의 휴대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ez-CCTV 영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z-CCTV 영상서비스는 LG텔레콤의 무선통신망과 CCTV인 DVR(Digital Video Recorder) 제품을 연계, 다양한 지역에 설치된 CCTV 카메라 영상을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가정보안용 PC카메라는 물론, 산업용제품인 4채널, 8채널, 16채널 등 다채널 제품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영상을 모니터링 하던 기존의 CCTV 방식에서 한 단계 진일보,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알람, 화상전송, 콘트롤 기능, 영상녹화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디지털 CCTV다.

이 서비스는 고급형 DVR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멀티카메라(1~16채널)의 영상을 선택해 볼 수 있고, 센서 연결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로 휴대폰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기능은 물론 휴대폰에서 화면 저장기능과 침입감지 SMS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현장에 설치된 CCTV 카메라에서 ez-CCTV 영상서비스 전용 본체만 교체하면 관련 장비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 투자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