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시스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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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시스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 개발 완료
  • [dataNet]
  • 승인 2005.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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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는 시스코시스템즈(www.cisco.com)의 NAC(Network Admission Control) 솔루션과 PC용 백신 V3프로 2004 포 NAC(이하 V3)의 상호 연동 기술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V3가 시스코 NAC과 연동 기술 구현에 성공한 것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설립된 안티바이러스 업체로는 처음이며 세계 백신 업계로는 다섯 번 째에 해당한다.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을 선도하는 양사의 협력으로 고부가가치 솔루션이 개발됨에 따라 양사의 전세계 고객들은 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V3와 시스코 NAC을 함께 사용할 경우 클라이언트 PC에 설치돼 있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과 시스코의 지능형 네트워크 장비가 연동해 웜, 바이러스 등의 악성 코드에 감염된 PC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자동 시스템에 따라 사전 차단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또 VB 100% 어워드, 체크마크 등 국제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수준의 독자 기술력을 공인받은 V3와 세계적 수준의 응급 대응 조직인 시큐리티대응센터의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력 등을 기반으로 기업은 IT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보안 기술 및 표준 프로토콜 등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고, 기존 네트워크 장비와 안티바이러스 제품의 추가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투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V3프로 2004 포 NAC의 효과적인 공급과 기술지원을 위해 자사의 관계사인 동시에 시스코 NAC의 공급 및 기술지원 협력사인 안랩코코넛(대표 이정규 www.coconut.co.kr)을 독점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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