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가비트 시장에서 포스텐 스위치는 名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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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가비트 시장에서 포스텐 스위치는 名品
  • 승인 200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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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포스텐코리아 영업담당 이사로 합류한 고준서 이사는 “포스텐의 E-시리즈 라우터 스위치 제품군을 타사와 비교하면 명품(名品)”이라며 “10기가비트 흉내만 내는 다른 벤더의 제품과 비교되는 것은 무의미하다”라고 강조했다. 고 이사는 보험개발원, 삼성전자, 에스넷, 산들네트웍스 등을 거치며 국내 NI 업계에서 11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영업맨이다.
글·정용달 기자·ydjeong@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datanet.co.kr

10기가비트 시장에서 포스텐 스위치는 名品

고 이사는 “지난해부터 10기가비트의 수요가 점증하고 있고 향후 10기가비트 도입의사를 밝힌 고객들이 다수로 올해는 사업확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포스텐은 통신사업자의 백본, 데이터센터, 포털, 연구망 등에서 쌓아온 명성과 신뢰도, 기술력 및 안정성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대학시장을 강도 높게 공략할 것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시장 확대를 자신했다.

완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구비
포스텐은 고가용성, 고신뢰도, 고성능에 기반한 기존 중대형 제품인 E1200, E600, E300 등의 라인업에, 8개대까지 스택이 가능한 S50 에지 스위치를 최근 추가해 에지, 액세스에서부터 코어, 백본 장비까지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갖췄다.
고 이사는 “원 벤더 솔루션(One Vender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게된 포스텐은 통신사업자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대학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서버통합, 클러스터/그리드 컴퓨팅, 캠퍼스 백본, 메트로 이더넷, 인터넷 교환국 등에 뛰어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텐은 모든 새시형 장비에서 48포트의 1기가비트 와이어 스피드를 제공하는 모듈을 장착해 사용이 가능하며 1기가비트를 한 섀시에서 최대 672포트까지 라인 레이트로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100/1000베이스-TX 고밀도 모듈을 장착할 경우 최대 1천260포트까지 포트 밀도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고 이사는 “단순히 포트 수만 많이 제공하고 와이어 스피드의 30~40%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장비와 10기가비트/1기가비트 모든 포트에서 100% 와이어 스피드 및 완벽한 안정성, 상상할 수 없는 확장성을 제공하는 장비 중 어떤 장비를 선택할 지는 고객의 판단에 맡기겠다”라고 자신했다.

엔터프라이즈·공공 시장 공략 한층 강화
관련 업계에서는 포스텐이 가격보다는 성능과 안정성이 우선인 통신사업자 시장에서는 우위확보가 가능했지만 가격 경쟁력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대학시장에서는 경쟁 벤더보다 높은 가격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예측도 있다. 고 이사는 “경쟁사 대비 월등히 높은 라인카드 포트밀도와 100% 라인 레이트의 성능, 뛰어난 확장성과 예측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성능보장, 운용비용의 절감 등을 고려하면 절대로 높은 가격이 아니다”며 “경쟁 벤더가 포스텐과 동일 성능, 동일 포트 수를 제공하려면 최소 2배 이상의 섀시와 모듈을 장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텐은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시장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시장별로 강한 영업력을 갖춘 채널을 2~3개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광고나 세미나 등 마케팅 강화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포스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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