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대표 켄지 www.fortinet.com)은 포티게이트 시스템의 기능 중에서 통합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의 일부인 SSL(Secure Socket Layer)과 IPSec VPN 기능으로 ICS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SL VPN은 원격 사무실과 원거리 통근자를 비롯하여 보안 접속이 필요한 컴퓨팅 엔드포인트인 PC, 랩탑, 테블렛, PDA,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을 안전하게 연결해 주는 장치로써,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인터롭 2005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포티넷의 최신 SSL VPN 기술은 클라이언트를 미리 설치하지 않고도 원거리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접속 기능을 제공하며,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시스템 내에 구현되는 SSL VPN 기능은 완벽한 콘텐트 검사를 통해 한 차원 더 높은 보안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VPN 트래픽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이로써 포티넷 고객들은 ICSA 인증을 획득한 SSL/IPSec VPN 기술을 단일 또는 통합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포티넷 제품 관리 담당인 필 크완 이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포티넷은 업계에서 가장 널리, 깊이 있게 사용되는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인 포티게이트 상에서 SSL VPN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들이 VPN 트래픽에 대한 완벽한 콘텐트 검사 기능뿐 아니라 원치 않는 트래픽이나 악의적인 네트워크 트래픽으로부터 원격 사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추가적인 보안 기능들을 포티게이트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