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자사 침입방지시스템 ‘스나이퍼IPS(Sniper IPS)’에서 스파이웨어를 차단할 수 있도록 스파이웨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탐지 및 차단 패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파이웨어 데이터베이스는 윈스테크넷의 정보보호지능화서비스인 ‘시큐어캐스트(SecureCAST)’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 중 ‘스나이퍼IPS’ 운용 고객이 스파이웨어 차단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스파이웨어 차단 서비스는 사용자가 인터넷이나 PC통신에서 무료 공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을 때나 인터넷 정보 검색 시 함께 설치되는 스파이웨어를 탐지해 설치 자체를 차단하고, 이미 설치된 스파이웨어의 활동까지 감지해 차단해준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현재 기업의 네트워크 관리에 있어 골칫거리인 스파이웨어를 IPS에서 차단함으로써 기업 보안 관리자가 스파이웨어 대응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 다른 위협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파이웨어 차단기능을 개발했다”며, “IPS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보보호지능화서비스의 수요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