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휘닉스는 기존의 핵심역량인 코어시스템소프트웨어(CSS)를 확장해 토털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휘닉스의 코어시스템소프트웨어(CSS)는 x86 계열의 모든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특히 디바이스 인증과 복구, 그리고 호환성에 필수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 기능이 뛰어나다.
헬본전자의 조용필 사장은 "휘닉스와의 파트너십은 양 사의 윈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헬본전자는 약 15년 동안 반도체 및 컴퓨터 관련 부품을 국내외에 공급해오면서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x86 계열의 PC 및 임베디드 디바이스 시장에 휘닉스의 코어시스템소프트웨어(CSS)와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본격적인 시장진입을 위해서는 가격경쟁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경쟁력 제고에 관건이라 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지원이 뛰어난 만큼 이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