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한의녕)는 매크로미디어(대표 이원진)와 공동으로 ‘SAP 넷위버(SAPNetWeaver)’와 매크로미디어 ‘플렉스(Flex)’를 통합 확장해 SAP 엔터프라이즈 포탈 애플리케이션을 리치 인터페이스로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넷위버 비주얼 컴포저’와 ‘플렉스’ 기술을 활용해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의 상호작용과 표현기능,SAP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결합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제로 풋프린트(웹 브라우저에 Active-X 컨트롤이나 애플릿(Applet), 자바 런타임 (Java Runtime) 등의 플러그 인을 사용하지 않는 기술)’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이원진 한국매크로미디어의 사장은 “SAP와의 협력은 플렉스가 엔터프라이즈 기업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교두보이다”라며 “응답이 빠르고 직관적인 환경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SAP 사용자에게 큰 이익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녕 SAP코리아 사장은 “SAP와 매크로미디어의 협력은 사용자 편의를 위한 업무환경 조성에 대한 양사의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SAP 사용자들은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흐름을 생생하게 경험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