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미디어, 유틸리팅 컴퓨팅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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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미디어, 유틸리팅 컴퓨팅 사업 본격화
  • [dataNet]
  • 승인 2005.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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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의 IT계열사인 시나이미디어(대표 이대승 www.sinaimedia)는 美 이제네라(www.egenera.com)의 블레이드프레임(BladeFrame) 서버의 소개와 더불어 국내 SKC&C 구축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유틸리팅 컴퓨팅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시나이미디어의 한근전 기술서비스 부문장은 “시나이미디어가 판매하고 있는 이제네라의 블레이드프레임 서버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해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대용량 통합 서버로 최적의 유틸리티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쳐 구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SK C&C, 스타밴코리아, 코스콤(구 증권전산), 그리고 골드만삭스와 CSFB를 비롯한 미 주요 금융기관의 70% 이상이 사용중인 이 서버는 온라인 트레이딩과 같은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에 적용되어 기업의 전산 환경의 단순화와 서버 hd합을 통해 총수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나이미디어 이대승 사장은 “최근 기업의 전산자원 운용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소리와 최고 경영자들의 비용 절감 요구가 어울려 유틸리티 컴퓨팅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 시나이미디어는 블레이드프레임 서버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유틸리팅 컴퓨팅 환경 구현의 중심 축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에 시나이미디어는 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성그룹이 IT 계열사로 U-러닝과 스트라투스, 그리고 블레이드프레임 서버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증권거래소, 철도청, 비씨카드, 국민은행 등의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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